윤석열 국정수행, 긍정 37.6% 부정 59.2%

윤석열 국정수행, 긍정 37.6% 부정 59.2%

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 3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 4일 나왔다.

여론조사기관 <리얼미터>가 에너지경제 의뢰로 11월 27일부터 12월 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 18세 이상 유권자 2천5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 0.5%p 내린 37.6%로 조사됐다.

부정 평가는 0.3%p 오른 59.2%다.

권역별로 대전·세종·충청(4.1%p↓, 긍정평가 38.2%, 부정평가 58.3%), 부산·울산·경남(3.1%p↓, 44.2%, 52.7%), 서울(2.8%p↓, 35.0%, 60.9%), 광주·전라(2.0%p↓, 19.4%, 78.4%)에서 하락했다. 반면 인천·경기(3.9%p↑, 36.5%, 61.4%)에선 상승했다.

연령대별로 40대(2.9%p↓, 긍정평가 23.1%, 부정평가 74.9%)와 60대(2.2%p↓, 49.8%, 48.4%), 70대 이상(1.6%p↓, 59.2%, 34.2%)에선 내렸고, 20대(4.3%p↑, 30.5%, 65.3%)와 30대(1.1%p↑, 35.4%, 60.4%)에선 올랐다.

이념성향별로 중도층(2.9%p↓, 긍정평가 33.4%, 부정평가 63.8%)에선 하락한 반면, 보수층(1.2%p↑, 63.8%, 33.5%)에선 상승했다.

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, 정의당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

<리얼미터>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같은 기간 1천5명에게 물은 결과, 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 3.3%p 낮아진 43.8%, 국민의힘은 1.6%p 하락한 33.9%, 정의당은 0.3%p 내린 2.7%로 집계됐다.

이 밖에 진보당은 0.9%p 오른 2.0%, 무당층은 3.5%p 증가한 13.9%로 조사됐다.

민주당은 인천·경기(6.7%p↓, 46.0%), 부산·울산·경남(3.4%p↓, 36.4%), 서울(3.0%p↓, 41.9%) 등에서 하락했고, 광주·전라(5.7%p↑, 65.9%)에선 상승했다.

연령별로는 20대(12.4%p↓, 33.8%)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고, 70대 이상(4.6%p↓, 27.7%)와 60대(4.3%p↓, 34.7%) 등에서도 적지 않은 폭으로 내렸다. 이념성향별로 보수층(6.2%p↓, 19.3%)과 중도층(2.6%p↓, 43.8%)에서 내림세를 보였으나, 진보층(2.6%p↑, 75.4%)에선 상승했다.

국민의힘은 대구·경북(5.8%p↓, 49.7%), 광주·전라(5.1%p↓, 16.9%), 부산·울산·경남(4.4%p↓, 42.3%), 서울(3.4%p↓, 33.4%)에서 일제히 하락한 반면, 인천·경기(2.6%p↑, 31.7%)에서만 소폭 상승했다.

연령대별로 50대(6.0%p↓, 25.7%)와 30대(5.3%p↓, 30.5%), 40대(2.8%p↓, 19.8%), 70대 이상(2.1%p↓, 54.5%)에서 내렸으나, 20대(6.6%p↑, 32.3%)에선 적지 않은 폭으로 올랐다. 이념성향별로 중도층(5.1%p↓, 29.8%) 등에서 하락했지만 보수층(2.0%p↑, 64.1%)에선 소폭 상승했다.

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 95% 신뢰수준에서 ±2.0%p, 응답률 2.5%다. 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 95% 신뢰수준에서 ±3.1%p, 응답률 2.6%다. 두 조사 모두 무선(97%)·유선(3%) 자동응답 방식,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. 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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